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5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나란히 앉아... 25일 국정감사에 참석한 심우정 총장(왼쪽)과 박성재 장관. <연합뉴스> |
|
|
"장관님께서 지금 저기에 앉아있는 검찰총장에게 '수사단 구성해라' 지시하시면 되는 사안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5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나란히 앉아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같은 자리에 가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장관과 총장이 국감에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독립성뿐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자긍심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더보기
|
|
|
법원이 일부 법관을 대상으로 수도권 법원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의 근무를 주 1회에서 2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정 대상을 두고 법원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녀가 몇 명인지, 자녀가 몇 살인지에 따라 선정 대상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
|
|
고객의 의뢰로 명품 가방을 수선해 다시 만든 리폼 제품은 기존 명품의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소비자가 수선업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정이 있더라도 가방의 크기나 모양, 형태 등이 리폼 전에 비해 심하게 변경되고 리폼 제품이라는 점을 표시하지 않았다면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더보기
|
|
|
천고법치문화재단은 제8회 천고법치문화상 수상자로 양형위원회와 대검 마약·조직범죄부, 최병국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습니다. 이상원 양형위원장과 노만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
|
이상원 양형위원장은 "판사들은 양형에 대해 일반인의 시각과 일치한다고 예상하지만,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형벌이라는 것은 국가가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평균적이고 합리적인 법 감정은 무엇인지 잘 발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형위가 국민의 건전한 상식과 양형 실무의 합리적인 조화를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걸어온 길을 들었습니다. 더보기
|
|
|
노만석 부장검사는 "'지금 마약 청정국 지위도 무너지고 마약류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약·조직범죄부가 현재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수사할지 등을 들었습니다. 더보기
|
|
|
개인수상자로 선정된 최병국 전 국회의원은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검 공안부장·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하며 26년간 검찰에 몸담았습니다. 이후 2000년 16대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으로 정계에 진출해 연이어 17대,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최 전 의원이 걸어온 길을 알아봤습니다. 더보기
|
|
|
핵심 소수인 20이 비핵심 다수 80보다 더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파레토 법칙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법칙이 더 주목을 받았지만, 요즘은 반대로 상대적으로 평범한 다수에 집중하는 롱테일 법칙이 통용되고 있죠. 정경진 인권보호관은 검찰도 이와 마찬가지라며, 특별히 두드러지지 않아 검찰 내외로 크게 인정받지 못하지만, 검찰의 든든한 버팀목인 형사부를 조명했습니다. 더보기
|
|
|
법조단체
-
대한변호사협회, 금융변호사회 2024년 정기총회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1,2
-
'영문 계약서 작성 실무' 제10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대한변호사협회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1,2
|
|
|
윤태호(연24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부친상별세: 2024년 10월 28일(월) 발인: 2024년 10월 31일(목)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안경상(고시8회) 전 감사원 사무총장 별세·권순일(연14기)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 빙부상별세: 2024년 10월 29일(화) 발인: 2024년 11월 1일(금)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
|
🦊 아침마다 카카오톡으로 뉴스레터 링크를 받으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오픈채팅'으로 들어와주세요.
※ 메시지 관리 등 이유로 '굿모닝로747 오픈채팅'은
카카오 계정 프로필(실명)으로만 입장 가능합니다.
※ 광고·친목 등 메시지를 올리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
|
🦊 준비하는 행사, 경조사, 법조 소식을 아래 링크를 통해 보내주세요. 정성을 다해 소개하겠습니다.
|
|
|
🦊유익했던 점 등 독자 여러분의 의견 을 남겨주세요.
굿모닝로747팀에 큰 힘이 됩니다. |
|
|
법률신문사newsletter@lawtimes.co.kr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96, 14층 02-3472-0604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