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들은 법정에서 어떻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형사 절차에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피해자 지위를 명문화한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법률신문이 피해자 대리를 해본 변호사들의 이야기와 해외의 피해자 참가·보호 제도를 알아봤습니다. 더보기
지난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하루인베스트 대표인 피고인이 방청석에 앉아있던 하루인베스트 출금 중단 사태 피해자에게 칼로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법원 보안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과 허술했던 법원 보안이 불러온 비극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30일에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더보기
변호사 자격이 없는데도 법률 사건 25건을 처리하는 등 최근 변호사 자격 없이 고소장 작성, 법률 상담 등을 불법적으로 대행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법률시장의 거래 질서와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법조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더보기
'무죄' 선고가 피고인의 순결함을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이 이를 법원이 피고인에게 모든 죄가 없다고 판단한 것처럼 오해하곤 합니다. 이런 생각의 괴리가 강제수사, 부당 기소란 비난과 판결을 향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모성준 고법판사는 형사소송법상 ‘무죄’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며, 오해를 막을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법원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유동규 외 4명 143차 공판 -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김만배 외 3명 3차 공판준비기일 -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자격모용 공문서작성 등 혐의' 이규원 검사 외 2명 항소심 10회 공판기일 - 오전 10시 30분, 서울고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30차 공판기일 -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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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중복규제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4회 게임 대담회 법무법인 화우 -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