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원에 육박하는 법인세가 기업에 돌아갔습니다. 🗞️뉴스 [2022년 1심 법인세 판결 전수분석]
💰지난해 기업에 돌아간 법인세 1,967억 지난해 1심 법원 판결을 통해 2000억 원에 육박하는 법인세가 기업에 돌아갔습니다. 조세 당국이 기업에 부과한 법인세의 10% 이상이 서울행정법원 등 1심 법원에서 불복 소송 끝에 취소됐습니다.
법률신문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행정법원 등 전국 1심 법원이 선고한 판결 중에서 기업에 부과된 법인세 불복 소송에 관한 판결 152건을 전수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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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김앤장·광장·율촌·위즈, 법인세 취소액 90% 차지
지난해 1심 법원에서 선고된 법인세 관련 소송에서 태평양, 김앤장, 광장, 율촌, 위즈 등 상위 5개 로펌이 기업에 돌려보낸 세금은 1782억19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소된 전체 법인세액의 90.6%를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조세 전문 부티크 로펌인 정안, 큰솔 등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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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법원이 판결 내린 법인세 불복 소송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건은 현대모비스가 세무서장을 상대로 322억2356만 원의 법인세 부과처분의 무효확인을 구한 건입니다. (2021구합79032). 법무법인 태평양의 장성두(45·사법연수원 36기), 이서우(30·변호사시험 10회) 변호사가 원고 대리인으로 나서 전부승소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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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인이 본소 사건의 항소심 및 상고심과 관련한 일체의 소송행위 및 이를 위한 변호사 선임행위를 하는 것에 관한 허가를 받은 경우, 반소에 대하여 상고제기를 포함한 일체의 소송행위를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2022재다300253(본소), 2022재다782(반소), 대법원 민사 2부 주심 조재연 대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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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법의 날을 맞아 법률신문이 아티피셜 소사이어티(Artificial Society)와 함께 인공지능(AI)이 작성한 판결 기사 보도를 시작합니다. '오픈AI(OpenAI) 사'의 초거대 언어모델 GPT-4를 활용하되, 법률 문서의 특수성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티피셜 소사이어티가 자체 개발한 전·후 처리 파이프라인을 접목했습니다. 일종의 '보조 언어모델' 을 개발해 활용한 셈입니다. 프로그램은 법률신문 독자위원이자,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한 윤상원(28·변호사시험 12회)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이사가 개발했습니다.
AI는 1,2,3심과 재심 판결문 4건(총 41쪽)을 10여 분만에 분석해 첫 번째 판결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판결 기사는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AI만을 활용해 작성됐습니다. 앞으로 작업을 거듭하며 보다 진화한 판결기사가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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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의 칼럼입니다
[박성민의 법문정답] 정치는 왜 도덕적이지 못할까지난주에 “정치와 도덕, 공존 가능한가?”라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 방법 연구’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습니다. 주제와 부제에 현실 진단이 들어있습니다. “정치는 왜 도덕적이지 못할까?” 아마도 이게 솔직한 질문일 겁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에서는 정치는 ‘도덕적인 사람’이 ‘도덕적으로 일하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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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에서] 소년법정에 검사석을?긴 안목으로 내다본다면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 묘사된 ‘소년형사합의부’나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통합가정법원처럼, 소년형사사건과 소년보호사건 모두를 가정법원의 소년재판부에서 처리하는 것이 묘안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검사선의주의, 소년형사재판과 소년보호재판으로 이원화된 법체계는 그대로 둔 채, 가정법원의 소년법정에 마련될지도 모를 검사석의 모습은 너무 어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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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빈 바로회계법인 변호사·회계사의 칼럼입니다]
[스타트UP을 위한 법률] 폐업했을 때 세금 정리 제대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기업들을 자문하다 보면 생각보다 폐업을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사업양수도를 하거나 M&A를 통해서 흡수합병 되거나, 법인을 청산하거나, 경영난 때문에 파산을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이 모든 경우에 사업을 그만두는 기업주체는 폐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폐업이라는 것은 영업을 그만두는 것을 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이지만 개인과 법인은 그 절차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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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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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200차 공판 -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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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 송철호 전 울산시장 외 14명 63차 공판
-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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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 송철호 전 울산시장 외 14명 64차 공판
-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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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위반(특수잠입·탈출) 등 혐의' 창원간첩단 피고인 황모 씨 등 4명 3차 공판준비기일
-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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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형위원회, 제123차 회의
- 오후 3시, 대법원 1601호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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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양건식(재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딸 수현 양 결혼
- 날짜 : 2023년 5월 13일(토) 오후 2시 - 장소 : 아벤티움3층 단독홀
- 박세진(서울) 변호사 결혼
- 날짜 : 2023년 5월 13일(토) 오후 12시 - 장소 : 호텔선샤인웨딩홀 5층 그랜드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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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행했던 '지카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해 브라질 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던 국내 기업이 수출 대금을 부풀려 받고 766억 원 상당의 수출 가격을 조작했다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들의 공급 계약상 특수한 계약 조건은 거래 당사자 간 자유롭고 정상적인 교섭의 결과라는 취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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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증 배출가스 관련 부품이 탑재된 차량 5000여 대를 불법으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법인이 수십억 대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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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드립니다]
한국사내변호사회·법률신문, '사내변호사를 위한 기업실무교육' 개설
한국사내변호사회와 법률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내변호사를 위한 기업실무교육'이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6길 40 GJ빌딩 4층 법률신문사 법교육센터에서 열립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변호사들이 법무담당자를 넘어 기업 리더와 경영자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역할을 소개하고, 다른 직종·업종의 기업 변호사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첫날인 10일에는 이완근(48·사법연수원 33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통합지원센터 수석변호사가 '사내변호사의 역할과 자세'
△24일에는 최진수(46·3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근로 관련 주요 법규에 대한 이해와 주요쟁점', '직장 내 괴롭힘'
△31일에는 여환섭(55·24기) 전 법무연수원장과 김락현(48·33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각각 '기업수사 전문가가 바라본 기업 준법 문제점과 대책'과 '형사사건 법적 대응 방안'
△6월 7일에는 이정수(54·26기)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기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분야 전문 특수통 검사의 기업 개인정보범죄 사례'
△14일에는 윤용희(43·35기)· 허진용(44·3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ESG 관련 법적 리스크 및 대응방안'
△21일에는 존 김 KIM&PARTNERS 대표가 '해외수출계약 노하우 및 국제상사분쟁 대응방안', '해외투자 유의사항 및 투자자 간 법적분쟁 대응방안'
△28일에는 강민구(65·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할과 법조인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각 강의 종료 후에는 산업별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4~5년 차 사내변호사가 업권별 변호사 현황, 필요경력, 주요업무 등을 소개하는 Q&A를 통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강의 외에도 5월 19일에는 워크숍을, 7월 5일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변협 의무연수 및 윤리연수로 인정됩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도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률신문사 교육센터(☏02-3472-062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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