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내변호사회와 법률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내변호사를 위한 기업실무교육'이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6길 40 GJ빌딩 4층 법률신문사 법교육센터에서 열립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변호사들이 법무담당자를 넘어 기업 리더와 경영자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역할을 소개하고, 다른 직종·업종의 기업 변호사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첫날인 10일에는
이완근(48·사법연수원 33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통합지원센터 수석변호사가 '사내변호사의 역할과 자세'
△24일에는
최진수(46·3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근로 관련 주요 법규에 대한 이해와 주요쟁점', '직장 내 괴롭힘'
△31일에는
여환섭(55·24기) 전 법무연수원장과
김락현(48·33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각각 '기업수사 전문가가 바라본 기업 준법 문제점과 대책'과 '형사사건 법적 대응 방안'
△6월 7일에는
이정수(54·26기)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기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분야 전문 특수통 검사의 기업 개인정보범죄 사례'
△14일에는
윤용희(43·35기)·
허진용(44·3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ESG 관련 법적 리스크 및 대응방안'
△21일에는 존 김 KIM&PARTNERS 대표가 '해외수출계약 노하우 및 국제상사분쟁 대응방안', '해외투자 유의사항 및 투자자 간 법적분쟁 대응방안'
△28일에는
강민구(65·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할과 법조인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각 강의 종료 후에는 산업별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4~5년 차 사내변호사가 업권별 변호사 현황, 필요경력, 주요업무 등을 소개하는 Q&A를 통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강의 외에도 5월 19일에는 워크숍을, 7월 5일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변협 의무연수 및 윤리연수로 인정됩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도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률신문사 교육센터(☏02-3472-0620)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