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고법에 형사재판부가 1개부 늘어납니다. 서울고법에 접수되는 형사사건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사재판부는 1개부가 폐부됐습니다. 또 이번 사무분담으로 윤준 서울고법원장이 재판 업무를 맡게 됐고, 여성 법관 3명으로 구성된 재판부도 탄생했습니다. 더보기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2년간 이끌어온 '판례공보 스터디'에 "판사에게는 '실력이 곧 친절'"이란 마지막 당부를 남겼습니다. 12년 전 홍 부장판사가 대구고법에서 4명의 재판연구원과 함께 시작한 이 스터디는 꾸준히 참여자가 늘면서 올해 1월 기준 회원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