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광산개발에 투자해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파나마 정부를 상대로 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조만간 대형로펌 3곳 이상인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및 대리인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소송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공단이 ISD 제소를 통해 다룰 소송 금액은 최대 1조 원에 이릅니다.더보기
CES 2024에 참여한 국내 벤처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시장 확장이 더 자유로운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벤처기업 임직원들은 법률 전문가의 도움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나라마다 법이 다르고 제도도 각각이라 자칫 법률 이슈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지난해 술을 마신 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 운전 면허 취소나 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가 약 6000건에 이르렀습니다. 청구인 다수가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되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죠. 어느덧 생활 깊숙이 들어온 전동킥보드, 음주 운전을 막으려면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