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치과 운영으로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디치과그룹의 김모 전 회장이 지점 원장에게 65억 원의 영업권 양도대금을 청구했다가 법원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지 2주일 만에 정반대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선 사건에선 계약이 무효라고 봤던 것과 달리, 이번엔 영업권 양도 계약이 유효하므로 양도대금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겁니다. 더보기
2002년 민사소송법 개정으로 화해권고결정이란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져 화해 권고가 ‘화해 강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우려가 더 커지기도 했습니다. 호 명예교수는 소송계속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화해권고결정을 하는 것 등 초법적 발상은 법률가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