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노정환 울산지검장은 24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사직 글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홍성 전주지검장과 이수권 광주지검장 역시 사의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번 주 대검찰청 검사급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변호사 업계의 분열을 지양하고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한국미래변호사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 출발했습니다. 한미변은 24일 서초동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한미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발기인 대표를 맡았던 안병희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가 선출 되었습니다. 더보기
정치권에서는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을 흔히 ‘내부 총질’이란 말로 표현합니다. 주로 당 지도부나 주류가 ‘이견’을 억누를 때 쓰는 표현입니다. ‘내부 총질’이란 전쟁 중에 아군을 공격하는 ‘이적 행위’란 뉘앙스가 있습니다. 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였던 정청래 의원은 “사법리스크 운운하면서 내부 총질하는 건 ‘동지’의 언어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내부 총질하는 사람은 사실상 ‘적’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왜 내부총질하는 정치인이 많아져야 하는 걸까요? 더보기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의 환갑파티를 준비하면서, 와인의 숙성과 사람의 성숙도를 비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와인의 숙성 가능성(aging potential)과 사람이 나이들어가는 것을 비교해보라고 챗GPT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래 와인의 연수와 사람의 연수는 물론 다릅니다(와인은 사람 햇수의 1/4로 나누면 될 듯합니다). 과연 챗GPT는 어떻게 비교했을까요?더보기
조직에 소속되어 근무하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 '무난한 사람'이라는 평가는 대체로 호평에 속하는데요. 조직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딱히 흠잡을 것 없이 활동한다면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난함은 어찌 보면 판사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늘 무난하게만 재판하는 '무난한 판사'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는 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법조
[법원]
서울중앙지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226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19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정당법위반 등 혐의'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1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44차 공판 -오전 10시, 수원지법
서울고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외 4명 4차 공판 -오후 2시 30분, 서울고법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성재(변시7회·법무법인 위) 변호사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짜 : 2023년 9월 17일(일) 오후 4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박주성(변시10회·법무법인 리얼굿) 변호사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짜 :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5시 10분 장소 :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14층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