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98%는 사법부 예산이 신속한 판결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3%는 사법부 예산이 공정한 판결을 하기에도 부족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근 10년 동안 사법부 요구 예산안에 기재부가 해마다 평균 약 1487억 원을 삭감한 것도 드러났는데, 특히 지난해 국선변호료는 150억 원 넘게 감액됐습니다. 더보기
미국 내 한인 거주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상속, 증여, 신탁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과 미국의 로펌이 공동으로 관련 지침서를 발간했는데요. LA 현지 출판 기념회에서 오간 생생한 질문과 답변들을 전합니다.더보기
국회에서 추진 중인 ‘법왜곡죄’ 형법 개정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직무 수행에 대한 법적 통제가 필요하다는 찬성 측과, 수사 위축 및 고소·고발 남발로 인한 업무 과중을 우려하는 반대 측이 맞서고 있습니다. 법왜곡죄 관련 국회 발의안과 외국 입법례를 정리했습니다.더보기
세계 140개 주요 사법연수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사법연수기구 국제콘퍼런스'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 화두는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AI를 활용해 판결 초안을 작성하는 브라질 등 AI를 재판 절차와 법관 업무에 활용 중인 각국의 사례를 전합니다. 더보기
개정된 민사소송법에서 대법원도 변론을 열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되면서, 2003년 사법부 역사상 최초로 대법원 공개변론이 열렸습니다. 이후 10년이 흐른 2013년에는 대법원 공개변론이 처음으로 TV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돼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하태헌 변호사가 최근 대법원 법정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개변론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합니다. 더보기
일상 필수품이지만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이를 어떻게 감축할지 정부 간 협의하고, 법적 구속력을 지닌 국제협약을 마련하는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이번 달 말 부산에서 열립니다. 김보미 변호사는 한국이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쿠팡이 올해 3분기 10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유료 멤버십 회비 인상으로 인한 '쿠팡 탈퇴' 우려 속에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고, 영업이익은 30% 가까이 급증하며 고속 성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거대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이제 막 첫발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법원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외 3명 12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식품등의표시·광고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선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항소심 2차 공판 -오후 2시, 서울고법
'절도등 혐의'
'보호소 동물 안락사' 박소연 전 케어 대표 등 선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공문서위조등 혐의'
'고소장 분실·위조' 윤 전 검사 선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국가 상대 80억 손해배상소송 선고
-오후 2시, 서울고법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법무부 상대 복직명령등무효확인 소송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이용·지원) 혐의' 등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윤모 씨 외 10명 공판 -오후 2시 10분, 서울고법
기업
'AI 법률번역의 혁신과 도전: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생산성을 높이다' 세미나 시스트란·AI링고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 10, Two IFC 3층 브룩필드 홀
김원일(연23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부친상 별세: 2024년 11월 5일(화) 발인: 2024년 11월 7일(목)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