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제임스 E.베이커 미국 연방정보보호 심사 법원 판사가 법률신문이 주최하는 ‘2024년 리걸테크 인공지능 특별 전시회’ 강연을 위해 방한합니다. 원호신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허정 대검 과학수사부장 등 법원 검찰의 AI 책임자도 직접 강연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AI 법 전문가와 국내 법원 검찰의 AI 정책 최고 책임자가 함께 공개 강연을 진행하는 건 처음있는 일입니다. 더보기
대법원이 대법관 업무를 보좌하는 재판연구관 운용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재판연구관 지원 기수가 되는 법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섰습니다. 재판연구관 대상 기수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겠다는 건데요. 법원 내부에서는 이번 설문이 향후 연구관실 운용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가 큽니다. 더보기
조희대 대법원장이 올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스마트워크를 주 2회 확대 실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 전국 법원 순방에서 나온 스마트워크를 주 2회로 올려달라는 건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스마트워크는 사법부가 법관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마련한 원격근무 시스템을 말합니다.더보기
신입변호사 채용을 마친 6대 로펌의 변호사 수가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로펌에서는 변호사 수가 줄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 법률시장의 정체와 최근 글로벌 규제가 늘어나면서 '양적 팽창'에 한계를 느낀 로펌들이 신시장 개척 등 '질적 성장'으로 전략을 전환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더보기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조선과 해운 물류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취의 기반이 되는 해양정책이나 관련 법체계는 아직 미흡한 편입니다. 강영수 변호사는 법률가들이 바다에 관한 관심을 기울이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국제분쟁과 해양 자원 등 더 넓은 시장이 바다에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