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업계에서 '아프리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탈중국 정세와 탄소중립 기조가 이어지면서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아프리카에 국내 기업들이 눈길을 돌리자 몇몇 대형 로펌이 발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선 모양새입니다. 다음달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결과에 따라 국내 로펌에도 거대하고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최근 '가족 로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자·부녀 변호사는 기본이고 사위·며느리까지 같은 사무실에서 협업을 하는 겁니다. 가족끼리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낸다는 장점도 있지만, 로스쿨 출신 자녀들이 전관 아버지의 명성에 기대는 '법조계 아빠 찬스' 아니냐는 시선도 나옵니다. 더보기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12세 초등학생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기후위기 헌법소원’의 청구인단에 참여한 이 어린이는 원고 최후진술에서 “기후소송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일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한 헌재는 재판관 합의를 거쳐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