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필 대법관 후보자가 재판 지연을 위한 고의적 법관 기피 신청 등 사법질서 방해 행위를 제어하기 위해선 법관에게 보다 많은 권한이 부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날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여성 대법관이 50%까지는 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더보기
리걸테크 기업 엘박스가 ‘엘파인드(Lfind)’를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수행한 변호사를 의뢰인이 직접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판결문 속 정보를 기반으로 변호사를 찾을 수 있게 된 겁니다. 법률신문이 이진 엘박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더보기
우리나라에서는 자발적·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죽음에 관한 개인의 자기결정권, 신체적·경제적 고통 경감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주장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웰다잉'에도 관심이 생겨 호스피스 병동들이 생겨나고 있죠. 임관혁 검사장이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함께 안락사에 관한 생각 등을 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