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해 가중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틈만 나면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화장품을 듬뿍 발라 보지만 깊어지는 듯한 주름이 신경 쓰입니다. 머리숱도 걱정입니다. 빠진 머리카락이 손에 감겨 나올 때마다 한숨이 터져 나옵니다. 빠르게 사그라드는 청춘의 빛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일까? 검사실에서 소년범들을 만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의 법조
[법원]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 유준원 외 21명 73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 이재용 외 13명 99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국가정보원법위반 등 혐의' 정의용 외 3명 3차 공판준비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외 9명 5차 공판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