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한 서강대 로스쿨 원장이 최근 법률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로스쿨 제도는 명백히 실패했다”며 “기성 법조인도, 학생도, 학교도, 법률서비스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제도는 존속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혀 맞지 않는 미국식 로스쿨 제도를 국내에 이식하겠다고 한 시도 자체가 잘못”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보기
38세의 바흐는 1723년 5월, 라이프치히로 향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27년 동안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였죠. 바흐가 '독일 음악의 아버지'로 확고한 지위를 얻자, 1904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는 '바흐페스트'가 시작됐습니다. 바흐의 음악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 축제의 영상과 함께 바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더보기
장기미제사건 해소는 15일 조희대 대법원장 출범 후 처음 열린 법원장회의 주요 의제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 법원에 접수되는 모든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에 비춰보면, 장기미제사건만 문제는 아닐 겁니다. 재판의 이상은 '정확·공평·신속'이라고 하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법원조직과 제도는 뭘까요. 더보기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을 때, 가해자 얘기와 범죄 수법 등을 선정적으로 전하다 되레 피해자 이야기와 애도가 가려지는 걸 비판하며 퍼진 구호입니다. 피해자의 망가진 삶을 지원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마냥 악인의 서사를 배제하는 것이 답일까요? 더보기
👨⚖️ 오늘의 법조 👩⚖️
[법원]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퇴임 행사 - 대법원 중앙홀, 오전 10시
임종욱(변시4회·임종욱 법률사무소) 변호사 결혼 일시: 2024년 2월 4일(일) 오후 1시 30분 장소: 더파티움여의도 2층 파티움
김인욱(연15기) 변호사·전 인천지방법원장 빙모상 별세: 2023년 12월 28일(목) 발인: 2023년 12월 30일(토) 빈소: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 202호
📢 알려드립니다 📢
창간 73년, 대한민국 유일 법조 정론지 법률신문이
변호사 전문기자를 모십니다.
1950년 12월 창간한 법률신문은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판사와 검사, 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 법조 직역 대부분이 구독하는 신문입니다.
신문 콘텐츠 외에도 한국법조인대관 등 중요한 법률 관련 정보를 인터넷, 모바일과 굿모닝로747(뉴스레터)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걸 미디어로 도약 중인 법률신문은 더욱 깊이 있고 전문적인 법률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처음으로 변호사 전문기자를 선발하고자 합니다. 법조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 법률신문에서 법조인으로서 새로운 꿈과 열정을 키워가실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 응시자격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휴업중인 경우도 가능),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 제출서류 이력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 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2차 최종면접
◇ 접수마감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 연봉 개별 협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알아보세요.
📧 보내주세요 📧
🦊 준비하는 행사, 경조사, 법조 소식을 아래 링크를 통해 보내주세요. 정성을 다해 소개하겠습니다.